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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에서 자주 놓치는 공제 항목이 있다면
세금폭탄의 원인이 됩니다.
실제 절세에 큰 도움이 되는
공제들을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카드 내역은 챙기면서도
정작 가장 절세 효과가 큰 공제 항목은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연금저축도 없고, 그냥 카드만 썼는데…”
이런 말 한마디로 수십만 원을 더 낼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공제 항목들을
정리해드릴게요.

1. 대표적인 소득공제 항목
항목조건 및 한도
신용카드 등 사용액 | 총급여의 25% 초과분부터 공제 (최대 300만 원) |
주택청약종합저축 | 연간 240만 원까지 납입액 공제 |
개인연금저축 | 연간 400만 원 한도, 단 만 55세 이상 수령 조건 |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 청년, 장애인, 고령자 등 일정 조건 충족 시 적용 |
▶ 카드만 쓰는 것보다 공제 가능한 금융상품에 납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2. 꼭 챙겨야 하는 세액공제 항목
항목설명
연금저축 / IRP 납입액 | 총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능 (연금저축 400만, IRP 300만) |
기부금 | 종교단체, 비영리단체 등 구분하여 공제율 상이 |
월세 공제 |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 계약서와 계좌이체 내역 필요 |
자녀세액공제 | 자녀 1명당 15만 원 (2명 이상일 경우 증가) |
보험료 공제 | 보장성 보험 납입액의 일정 금액 세액공제 가능 |
▶ 소득이 적더라도 세액공제는 직접 세금을 줄여주기 때문에 효과가 큼

3. 부양가족 공제, 어디까지 가능할까?
- 기본공제 대상: 배우자, 부모님, 자녀 등
- 연 소득금액 100만 원 이하
- 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 등으로 생계 유지 입증 가능
▶ 특히 부모님이 소득이 없다면 꼭 공제 대상자로 등록하세요.
부모님 각각 공제 시, 연간 300만 원의 과세표준 절감 효과 발생합니다.
4. 의료비 공제에서 자주 놓치는 항목
- 본인, 배우자, 자녀 외에도 부모님 의료비 포함 가능
-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 시력 보정용 안경도 가능
- 한방 진료, 비급여 진료비도 일부 공제 대상
▶ 의료비는 영수증만으로 안 되고,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수집되어야 반영됩니다. 누락 시 직접 등록 필요

5. 교육비 공제, 직장인도 해당될 수 있을까?
- 자녀 교육비뿐 아니라 본인 대학원 등록금도 공제 가능
- 자녀 학원비는 불가하지만, 특수학교 및 장애인 교육은 가능
▶ 맞벌이 부부는 공제 대상 자녀를 한쪽으로 몰아서 공제받는 것이 유리
6. 공제 누락을 줄이는 실전 팁
-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1월 중순부터 미리 확인
- 간소화 자료에 없는 항목은 직접 영수증 제출
- 배우자·부모·자녀의 공제 가능 여부 사전에 검토
- 공제 항목이 많다면 미리 시뮬레이션 계산기 활용
마무리 정리
세금에서 가장 중요한 건
줄일 수 있는 부분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단 몇만 원, 몇십만 원이
연말정산 결과를 크게 바꿉니다.
지금부터라도
내가 받을 수 있는 공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꼼꼼히 챙겨보세요.
그게 13월의 월급을 현실로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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