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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 사업자 세금

처음 사업자등록한 프리랜서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5가지

by 세금노트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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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리랜서나 1인 사업자로 시작한 사람들이

자주 하는 세금 실수를 정리했습니다.

신고 누락, 경비 처리, 부가세까지 꼭 짚어보세요.


“세무서 가서 사업자 등록했는데, 그다음은 뭐하죠?”
“그냥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처음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혹은 1인 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나서
세금 문제를 너무 늦게 깨닫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업자등록 후 자주 하는 실수 TOP 5를 정리해
세금 신고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1. 사업자등록만 하고 세무신고는 안 함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등록만 해놓고 수입이 별로 없으니까 그냥 넘어가도 되겠지…”
→ 큰 오산입니다.

  • 소득이 적어도 신고 자체는 의무
  • 무신고 시 가산세 + 추징세금 + 세무조사 위험

▶ 매출이 0원이더라도 0원 신고는 해야 합니다.


2. 개인 계좌로 수입·지출을 섞어서 사용

“카드 하나로 다 써도 되겠지…”
→ 경비로 인정 안 됩니다.

  • 세무상 경비 인정을 받기 위해선
    사업용 계좌와 지출 증빙 분리 필요
  • 국세청도 사업용 계좌 여부 확인합니다

▶ 사업자 등록 후엔 꼭 사업용 계좌 개설해서 수입·지출 따로 관리하세요.


3. 경비 영수증 안 챙김

“그냥 썼는데, 뭐 어때요?”
→ 증빙이 없으면 경비로 인정되지 않음

  • 교통비, 장비비, 통신비 등도
    증빙(카드 내역,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이 있어야 경비 처리 가능

▶ 경비율 적용보단 실지경비가 절세에 유리할 수 있으니,
영수증은 버리지 말고 모아두세요.


4. 부가가치세 신고를 몰라서 누락

  • 간이과세자인지 일반과세자인지에 따라
    부가세 신고 방식이 다릅니다.
구분신고 시기특징
간이과세자 매년 1월 연 1회, 매출 적은 소규모 업자 대상
일반과세자 1월, 7월 연 2회, 매출 많을수록 납부세 커짐

▶ 처음 등록할 땐 간이과세 여부 확인하고,
매출 증가 시 과세 유형 자동 전환될 수 있으니 주의


5. 홈택스에 너무 늦게 익숙해짐

  • 신고 시즌에 처음 홈택스를 열어보면
    어디서 뭘 눌러야 할지 몰라서 미루게 됩니다
  • 신고도움 서비스, 예상세액 확인, 미리보기 등
    유용한 기능들이 많으니
    1~2월부터 천천히 홈택스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

▶ ‘세금은 5월에만 하는 일’이 아니라
매달 습관처럼 챙겨야 하는 관리 영역입니다.


마무리 정리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
‘일’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세금 관리도 일의 절반입니다.

조금만 미리 챙기면
가산세, 신고 누락, 세무조사 같은 리스크를
완전히 피할 수 있어요.

이 글을 읽은 지금부터
사업자다운 첫걸음, 제대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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